[5월 추천도서]오십에 읽는 논어 / 최종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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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23-05-01 11:35본문
고전 중의 고전 《논어》의 주옥같은 50수를 우리 삶과 쉽게 엮어 대한민국에 고전 열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를 만나 보라. 흐트러진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음은 물론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가 ‘지천명’을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안다. 하지만 오십이 되자마자 흔들리지 않는 것은 어려우며, 삶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지천명은 하늘의 명을 깨달은 완성형 상태가 아니라 인생을 깨닫기 시작하는 나이로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오십에 인생의 후반전을 계획하고 실천하고자 읽는 《논어》는 더 깊게 와닿을 것이다.
《오십에 읽는 논어》가 특별한 이유는 《논어》의 말과 2,500년 전 공자의 지혜를 옮기는 데 머물지 않고 오십이 갖춰야 할 인생론을 공자의 가르침으로 전하기 때문이다. 공자는 사십에 의혹이 없었고 오십에 천명을 알았다고 하지만, 오십을 넘어서야 비로소 정치 일선에 나섰고 육십 중반까지 이룬 것 없이 이국을 떠돌았다. 그럼에도 좌절하기보다 학문에 정진하며 말을 글로 옮겨 전파하는 데 힘썼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 공자는 자신의 삶을 “나의 길은 하나로 꿰어 있다. 나는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가야 할 길을 지금까지 일관되게 걸어왔다(吾道一以貫之)”로 요약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 헤맨다면, 인생의 절반을 지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면, 공허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공자의 말이 삶을 성찰하는 기회와 지혜의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추천인 : 하남감일지구 소방책임감리 박영태 상무님
《오십에 읽는 논어》가 특별한 이유는 《논어》의 말과 2,500년 전 공자의 지혜를 옮기는 데 머물지 않고 오십이 갖춰야 할 인생론을 공자의 가르침으로 전하기 때문이다. 공자는 사십에 의혹이 없었고 오십에 천명을 알았다고 하지만, 오십을 넘어서야 비로소 정치 일선에 나섰고 육십 중반까지 이룬 것 없이 이국을 떠돌았다. 그럼에도 좌절하기보다 학문에 정진하며 말을 글로 옮겨 전파하는 데 힘썼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 공자는 자신의 삶을 “나의 길은 하나로 꿰어 있다. 나는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가야 할 길을 지금까지 일관되게 걸어왔다(吾道一以貫之)”로 요약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 헤맨다면, 인생의 절반을 지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면, 공허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공자의 말이 삶을 성찰하는 기회와 지혜의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추천인 : 하남감일지구 소방책임감리 박영태 상무님